'마음을 움직이는 글'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08.01.22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 2008.01.16 바라는 것 없이 진심으로 베푸는 것의 행복 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눈 내리는 화요일이네요~지금은 멈췄지만 출근길 억수로 오더라구여^^
창밖으로 보는 눈은 참 이쁘고 좋더라구여 약간의 설레임도 느낄 수 있구여 ㅋ
글 제목이 노래 가사 같죠? 노래 가사는 아니지만 이쁜 눈을 보며 닭살스런 글 한번 읽어 보세여~ 나른한 오후지만 기분 좋은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곧 또 뵈여~^^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알티지기예요!! 수요일...일주일의 중간에 껴있는 날이라 가장 의욕도 상실되고 피로도 쌓이고 우울할 수 있는 날인 듯 한데여...거기에다가 날씨까지 왜이리 추운지....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훈훈해 질 수 있는 고런 수요일 되셨으면 좋겠어여 여러분들~~
이 겨울에 딱 어울릴 만한 마음 한 켠 따스해 질 수 있는 글 짧게 올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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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충분하지 않은 것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한 보물입니다.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시간은 어떻게 베풀 수 있을까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감사편지를 쓰고, 대의를 위해 참여하고, 자원봉사를 하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존재의 또 다른 부분 - 다정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관대한 부분 - 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합니다.

수잔 제퍼스의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리더스북. 238p)

바라는 것 없이 진심으로 베푼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것이야말로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주는 것 같다.

사랑이나 돈, 칭찬... 대개 사람들은 많이 가질 수록 더 많이 원하게 된다.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결핍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와는 정반대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붙잡고 늘어지기보다는 놓아주고 보내주고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