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스토리

2008년 한해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했다는 말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한해의 마지막 주 아침 신문을 들쳐보니 아,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사표, 경호권 발동, 공습... 신문 첫 페이지가 온통 절망스러운 얘기들 뿐입니다. 
 
내년은 마이너스 성장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 주위를 둘러봐도 희망스러운 메시지는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대로 희망은 잃지 말아야지 오기로 다짐해봅니다. 절망스러운 요즘이지만,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합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입맞춤해주는 꼬마 녀석은 오늘도 환하게 웃습니다. 그 웃음을 늘 기억하며 희망을 찾으렵니다. 

모두들 새해에는 아이들처럼 웃으며 살아요. 

삐롱사립니다..
올해 들어 알티베이스 DBMS의 공공 기관 적용 사례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네요.. 
국방부 물자탄약, 근로복지공단 차세대 노동보험시스템 등등...
이번달에도 정말 의미있는 실적을 거두었답니다.. 
바로.. 행안부 산하 정부통합전산센터의 2008 서버 자원 통합 구축 사업인데요.. 
39개 부처에서 사용할 서버, DBMS, OS 등을 통합 구매하는 사업으로, DBMS 품목 대상자로 알티베이스가 선정, 전체 물량의 50%를 공급하게 된 것이지요.. 
시범 사업 성격이라, 잘 마무리 짓는다면 알티베이스의 공공 기관 진입에 어마어마한 가속이 붙을 거라 생각합니다. 
며칠 전 전자신문 1면을 장식한 뉴스라.. 아마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완전 축하해 주셔요.. 

알티베이스는 물론이고 또 다른 DBMS 업체인 티맥스 역시 사업자로 선정되어 전약 35%에 달하는 DBMS를 공급하게 된다니..국산 DBMS 업체들에게는 겹경사네요.. 국산 DBMS가 85%를 차지하다니.. Unbelievable... ㅋㅋ(강호동 버전^^) 

이번 일을 계기로 내년에는 국산 DBMS의 도입이 보다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국산 DBMS 업체들 화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