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스토리

관객을 자유롭게! 관객참여 형식의 스탠딩 공연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따로 없는 브로드웨이 클럽 뮤지컬 탄생!!

공연 구성
1부 : Before Show (Turn on the engine)
2부: The Show (It's the Show Time)
3부: After Show (Show must go on)

공연기간 : 2007년 7월 1일 ~ 9월 30일 (시즌2)

공연장소 : 대학로 혜화역 2번 출구 " 동키쇼 전용홀"

공연 내용
1시간 30분간의 본공연 전,후로 관객과 함께하는 댄스타임이 펼쳐진다.
동키홀에는 관객들이 시원한 맥주나 음료를 한잔씩 들고 입장하여.
YMCA, RING MY BELL과 같은추억의 디스코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 함께 어울려 춤을 춘다. 춤을 잘추고 못추고는 중요치 않다.
디스코의 단순하면서 반복되는 리듬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면 누구나 댄싱퀸이 된다.
동키홀에는 젊은 클럽문화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동키쇼의 이런 ‘관객 참여’(Audience Participation)형식은 앉아서 보는 기존의 수동적인
구경에서 벗어나 관객을 자유롭게, 배우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하는 창조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공연의 미래지향적방향을 제시하는 새롭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지하철 족이라면 누구나 읽게 되는 메*로 신문..
오늘 아침에 아주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읽었다...
"Y세대 인재 특별히 모셔라"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하였는데.. 얘기의 요지는 77년 이후 출생자들을 지칭하는 Y세대들은 성공하기 위해 못 참는 세대들로.. 취업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Y세대들은 개인 가치와 기업 가치의 결합, 신속한 승진 및 경력 개발, 상사의 업무 교육 및 조언, 팀워크, 직장과 생활의 균형, 융통성 있는 업무 방식, 첨단 테크놀로지의 사용 등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내 주변에 있는 Y세대들(아마도 3-6년차 이하 분들일 듯^^)을 살펴보니 그런 특징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울 회사로 범위를 좁혀봐도 Y세대들은 현명하고 똑똑하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모 취업 사이트에서 얼마전 실시한 설문에서 회사 입장에서 퇴사했을때 가장 타격이 큰 사람들이 대리급이나 과장급의 비중이 높았다는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부분과 무관하지는 않은 듯 하다.

결국 나의 경쟁상대는 Y세대?
경쟁은 아니쥐..그들의 열정을 어찌 따라가겠어.. 
Y세대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다면.. 지대로 협업을 해야겠지? 묻어가기 전략이랄까?
우리팀에만도 쟁쟁한 Y세대가 2명..아주 파릇파릇한 81년.. 82년.. 헐..  
그럴려면.. 지금 이대로는 힘드네.. 자기개발에 너무 무뎌진 나를 채찍질 해야겠당..

칼퇴근하구 채찍사러 가야겠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