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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4 살짝 웃긴 에피소드 3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 2007.12.31 행복한 2008년 되세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티지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용^^
1월도 벌써 반이 후딱 지나갔네요..시간 너무 빠르죠~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제가 직접 겪은 일화들 (말실수가 많겠죠?^^) 을
한번 떠올리며 끄적끄적 블로그에 올려 보려구요~
당시에는 별 이야기도 아닌데 막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글을 읽으시면서
여러분들도 한 주 시작되는 월요일에 짧게나마 피식 웃으실 수 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해요~

등장 인물들은 제 측근으로 이니셜로 표현하겠음...

1. 차를 타고 가던 중,
  P양에게 J양이
  "향수 없어? 라고 물었더니, 차 seat에 깔려있던 J양 향수를 넘겨 주면서
  "여기 있네, 토일렛 (toilet)"
  그녀는 향수에 적인 toilet (프랑스어 'toilette' 뚜알렛) 을 너무 급하게 말해 버렸다.

2. J양이 산을 내려오면서 두 친구에게
  "우리 내일 몇시에 체크아웃해?" 라고 해야 하는 것을
  "우리 내일 몇시에 로그아웃해?" 라고 말했다.
  인터넷의 또 다른 폐해를 증명하는 사건이었다.

3. 오삼 불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C양이
 "오징어랑 삼겹살은 있는데 불고기는 어디있어?"
 그녀가 아무리 13년차 유학생이라고는 하지만....ㅋㅋㅋ

4. J양이 여행목록에 챙겨갈 물건을 다이어리에 적던 중
  해수욕장에서 쓸 큰 타월을 가져가려고 또박또박 적어 놓았다.
  큰 tower 이라고......

보너스 이야기 ^^
우리 블로그의 메인이신 삐 모님께서 직접 지하철에서 목격하신 일화...

만원인 지하철 퇴근길...
40대 중,후반의 듬직하신 두 남녀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살포시 기대어 있었다.
그러던 중, 여자 曰  " 오빠~ 나 어지러워...."
남자 曰 "갑자기 왜?"
여자 曰 " 꽃미남을 너무 오랫동안 바라봤더니 어지러워졌옹 오빠......."
추운 겨울 두분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모습이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2007년도 반나절밖에 남지 않았네요..
2007년 결산의 의미로 책상 정리를 마치고..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께도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잠깐 들어왔네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네요..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 보다는 다가올 미래를 계획해봄이 어떨런지요..  
2008년 개인적으로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구요..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가 내건 '시화연풍'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알티베이스를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했습니다.
내년에도 그 관심과 사랑 변치 마시고.. 꼬옥 알티베이스 지켜봐 주세요..
변하지 않되 진보하는 알티베이스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무쟈게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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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