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알티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08.04.03 알.필.소 6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 2008.04.02 DB 개발자 김팀장의 폭탄발언 "다시 하라면 못하죠" 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삐롱사리입니다.
새롭게 개편된 메인 디자인 아주 좋네요...^^
이전보다 훨씬 보기 편해진 느낌이랄까요? 우하하하...
작업하시느라 고생해 주신 하이!DB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다른 업무들로 인해 블로그 관리에 다소 소홀했었는데요..
시즌2 '알티스토리' 출발을 계기로 열심히 해볼랍니다..

음.. 오늘은 어떠한 글을 함 써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새롭게 참여하는 필자를 소개하는 것이 순서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름하여 시즌 2 '알티스토리'를 위해 새롭게 영입되신 티베이스의 자들을 개합니다..(여친소를 패러디해 봤네요..^^)

새롭게 영입되신 필자분은 현재까지는 하이!DB님, 불광불급님, 꼬마자동차붕붕님 총 3분입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를 토대로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혹시나 틀리더라도 제게 태클걸지 마시길...*^^*

하이!DB:
준수한 외모에 멋쥔 목소리, 긴 팔다리, 겨울연가 배용준 머리스탈이 어울리는 몇 안되는 40세 전후의 유부남으로 소시적에는 순정만화 나오는 주인공 같다는 얘기도 제법 들었을 것 같음. 늘 한결같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6년 동안 크게 화 내는 걸 단 한번도 본 적 없음. 아주 깔끔하고 완벽한 업무 처리 능력 보유. 단 두편의 컨텐츠를 통해 절대 거부할 수 없는 글빨의 소유자임을 확실히 각인시켰음. 삐롱사리를 블로그의 세계로 인도한 장본인이기도 함.  

불광불급:
작은 고추가 맵다를 몸소 보여주는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삐롱사리와는 약 10년전부터 지인관계였고, 삐롱사리의 꾐(?)에 빠져 알티베이스 합류 4주차에 접어들었음. 삐롱사리의 강요에 못이겨 필자로 참여한 케이스. 그러나 아뒤에서 짐작할 수 있듯 지적 욕구가 어마어마한 친구임. 블로그에 빠져들게 할 동인 제공시 엄청난 Performance 창출하는 파워 블로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완전 기대됨..예사롭지 않은 글빨의 소유자.  

꼬마자동차붕붕님: 방년 28세로 기획팀 막내이자 마스코트로 입사 4주차에 접어들고 있음. 아주 개성있는 외모를 갖추고 있음(개성있다는 표현을 무쟈게 좋아함). 혼자서도 척척 알아서 해내는 구석이 있음. 아직 많은 것을 파악하진 못했지만 도전을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할 것 같음. 참고로 필자랑 같은 구민..^^

제가 세 분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소개를 해 봤네요.. 호호호
여러분들도 저 만큼이나 세 분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물론 시즌 1부터 활약해온 알티지기님과 저 삐롱사리도 이 분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할테니..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애정 갖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네요..

남은 오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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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가끔 궁금합니다. 주변에 온통(^^) 개발자들뿐인데도, 그런 생각이 들곤 하죠. 만나서 얘기해보면 뭐 특별한 건 못느끼겠는데, 그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참 묘하거든요.

프로그램 만든다고 하는 걸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난수표 같은 문자들을 마구 배열해 놓는 것 같이 보이는데, 하루종일 모니터 화면을 뚫어져라 난수표 해독을 하는 사람들이 참 신기해 보입니다. 그런 걸 재미있어 하고 푹 빠져 있는 걸 보면 '그게 그렇게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하여튼 그렇게 해서 나온 것들이 컴퓨터에서 문서도 만들게 해주고 그림도 그리게 해주고 음악도 듣게 해주고 그런다니 참 신기한 노릇입니다.

소프트웨어중에서도 만들기 어렵기로 치면 아마 DB가 첫손에 꼽힐 겁니다. 만들어야 할 난수표 문자들의 양이 무지막지하거든요.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일까요. 직접 만들어 보지 않았으니 실감나게 얘기할 수는 없고, 대신 우리의 자랑 '알티베이스'를 만들고 있는 개발자중 한 사람한테 물어보죠. 아, 김팀장이 좋겠네요. 99년 알티가 설립됐을 때부터 참여한 창업멤버이고 '알티베이스' 개발의 주역이기도 하니 딱 쫗겠어요. 알티베이스의 보배같은 사람이죠.

"삐롱사리님 김팀장님이 어떤 사람이죠?"
(삐롱사리 갑작스런 질문에 잠시 놀란 듯 주춤대다가) "아, 예, 그러니까 굉장히 열정적이시고,늘 공부하시고, 합리적이고, 권위도 없고, 능력에 따라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시고...음 무엇보다 알티베이스를 굉장히 사랑하시는 분이죠..ㅎㅎ"

그럼 질문자는 제대로 고른 것 같네요.
"저, 김팀장님, 도대체 DB 개발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김팀장의 대답은 언론에 나온 인터뷰 기사를 참고하세요.(^^) 알티베이스 개발의 주역 김팀장이 오늘 블로터닷넷 기자와 인터뷰한 기사가 나왔거든요.

헉, 그런데 김팀장의 대답이,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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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