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MS의 새로운 대안_ALTIBASE'에 해당되는 글 260건

  1. 2007.10.17 중요한 것은 가치를 볼 줄 아는 능력 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 2007.10.16 Remember the 2007 ALTIBASE DBMS DAY 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중요한 것은 가치를 볼 줄 아는 능력"

1886년 미국의 어느 한적한 읍내 약국 앞에 늙은 의사 한 명이 나타났다.
그는 자신이 조제한 어떤 액체의 조제 비법을 팔기 위해 약국으로 들어가 약국 주인과 상담을 시작했다.

상담은 한 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마침내 타결이 되어 의사는 마차로 돌아가 큰 주전자와 메모지를 가져와 약사에게 주었고,
약사는 주전자의 내용물을 확인한 다음 5백 달러를 지불 하였다.

그것을 산 약사에게 있어 5백 달러는 그때까지 그가 모은 전 재산이었다.
또한 당시의 5백 달러는 지금의 5백 달러와는 비교될 수 없는 큰 돈인 것도 분명하였다.
그러나 그 5백 달러는 오늘날에 이르러 5백억 달러도 넘는 큰 돈으로 바뀌었다.

당시 약국 주인이었던 아서 캔들리가 산 것은 바로 현재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는 코카콜라의 제조 비법이었던 것이다.

코카콜라는 제조 비법에 대해 특허를 내지 않는다.
특허를 내면 일정 기간은 보호를 받지만 비법이 공개된 다음 보호 기간이 끝나면 아무나 만들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의 제조 비법은 세 사람의 사주(社主)가 각기 일부분씩 갖고 있고,
그들은 같은 시간에 같은 대륙에 머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일은 고대에도 있었다.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손 안 트는 약을 개발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그 약을 이용하여 마을 사람들의 빨래를 하여 살아갔다.
그가 개발한 손 안 트는 약은 그에게 한 가족을 꾸려나가는 정도의 돈을 벌게는 해주었으나
목돈을 벌게 해주지는 못했다.

그런데 어느 때 그 곳을 지나가던 사람 하나가 그 비법에 대해 듣게 되었다.
그는 빨래 해주는 사람을 찾아가 비법을 팔 것을 제안하였고, 상담 끝에 거금을 주고
그것을 샀다.

비법을 산 사나이는 곧바로 월왕 구천을 찾아갔다.
당시 구천은 오나라와 강을 접하여 대치하며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어서 병사들이 손이 트는 문제로 큰 고통을 겪던 중이었으므로 월왕은
사나이의 비법을 사기로 결정했다.
마침내 사나이는 월왕에 의해 장군에 임명되어 벼락 출세를 할 수 있었다.

"재주는 곰이 넘는데, 돈은 중국인이 번다."는 말이 있다.
재주를 넘는 것도 재주이고, 돈을 버는 것도 재주이다.
비법을 개발하는 것도 재주이고, 비법을 파는 것도 재주이다.

아서 캔들리와 동상 예방약을 산 사람은 제품을 개발하는 재주는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누군가가 개발한 제품을 팔 줄 알았다.
그리고 그들은 제품을 개발한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성과를 올렸던 것이다.

어떠한 상품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볼 줄 아는 사람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도, 그 가치를 볼 줄 아는 능력을 지니는 것도 모두 특별한
재주다.
각각의 재주가 자신의 영역에서 빛을 발할 때, 바로 최상의 성과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알티지기 입니다.
 
2007 ALTIBASE DBMS DAY를 궁금해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10월 9일 성공리에 무사히 잘 마무리 되어 알티베이스 식구들 모두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창 바쁘고 세미나 성수기인 10월임에도 불구하고 천여명의 많은

고객 여러분들께서 가득 가득 참석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렸고 , 우리 알티베이스

직원 분들께도 너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 진행을 맡아주신 영업팀

이기범과장님, 멋지게 발표 해주신 컨설팅팀 최정근 팀장님, 최한열 과장님, 미자씨,

지원팀의 이동표 과장님, 개발팀의 이충우 연구원님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울 기획팀의 완젼 든든한 버팀목이신 홍팀장님, 그리고 세미나의 핵심주역 일등공신

삐롱사리님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쵝오 ^^♡

special thanks to  2007 ADD 의 대단원의 막을 열어 주신 멋쟁이 김기완 사장님

감사드려요 넘넘 멋지셨어요~^^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세미나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모든 직원분들 완소완소~

맘 졸이며 열심히 준비했던 세미나인 만큼 (저한테는 첫번째  ADD 행사여서

더 뿌듯하고 설레였던...^^) 10월 9일 당일 긴장과 흥분으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며칠이 지난 인제야 정신 차려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게으름 타파!!)

세미나를 회상하며 그 날의 생생함을 담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여러분들도 다시 한번 그 날의 감동을 느껴보세요~헤헤

너무 많은 사진들 중 추스려 내느라 고민 좀 했어요 ㅎㅎ

여러분 모두 즐감하세요~ To be continu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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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