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지기 내가 알티베이스와 인연을 맺은지 이제 6개월에 접어들어 간다.
처음엔 알티베이스 가 어떤 회사인지도 잘 모른채 문을 두드렸었는데
아직 어리숙하고 부족하지만 쪼금씩 쪼금씩 배우며 적응해 가는 단계에 있다.
우리 회사는 한마디로 DBMS 기업! 순수하게 한가지 업종인 DBMS 만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나의 전공과 취미, 관심분야와 동떨어졌던 IT 계열이 내 일터가 되다니....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며 불과 6개월전이지만 다시한번 회상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다니...
아직도 가끔 생각해보면 의아하고 아리송할때가 많아진다..^^ 주위 사람들도 다 니가 어떻게 그쪽에서 일하고 있니? 하며 갸우뚱 하기도...ㅋ
허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어딨어.. 열씨미 배우면서 재미있게 일해보쟈 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무장하고 첫출근~~ 조용한 회사 분위기에 살짝 주눅이 들면서 모르는 용어들이 여기저기서 들리니 긴장감 모드로 어깨를 움츠리긴 했지만.... 나의 인복으로 정말 일을 잘 배울 수 있는 팀 상사분들과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주신 직원분들 덕분에 난 아직까지 짤리지 않고 잘 적응하며 배워가고 있다~ ^^
처음 회사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함없이 똑같이 울 회사에 대해 느끼는 점은 정말 좋은 사람들만 가득한 회사라는것....그런 가족같은 분위기와 환경 때문에 알티베이스가 매년 꾸준히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된다는 점에 아직 신출내기이지만 크게 공감하고 있다. (끄덕끄덕~)
집에서도 친구들 만나서도 난 회사 자랑을 은근슬쩍 한다.. (여담이지만 친구들과 나들이 갈 때도 난 회사 쇼핑백과 회사 볼펜을 가지고 나가서 한소리 들었던...ㅋ 너무 회사를 사랑하는거 티내냐고...)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면서도 사람들과 함께 하루에 한번씩은 꼭 크게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울회사에 감동하고 감사하며...이는 아마 모든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당..
알티베이스는 지금 이시간에도 계속 달리고 있다 나도 함께 달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마치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사람들 앞에서 너무 자랑하는 팔불출  같겠지만 난 내가 느낀 그대로를 끄적이고 있당...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to be continued !!
더 많은 추억들을 기대하며 알티베이스 화이팅!!!! ♧ ^^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