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관리...시간을 만들어낸다..
오늘 아침 메일로 배달된 글 가운데 공유하면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다들 함 음미해 보심이 좋을 듯 해요...^^
일 잘 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시간을 변통할 방도를 궁리합니다. '이것을 하려면 어떻게 시간을 만들어야 될까'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한편 일 못 하는 사람은 툭하면 "시간이 없다"라는 변명을 입에 담습니다.
일 잘 하는 사람은 일의 정리 정돈, 일정 관리를 통해 중요한 업무 시간 확보를 습관적으로 실행에 옮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많은 일을 떠맡고 있어도 혼란에 빠지지 않습니다. 한편 일 못 하는 사람은 몇 개 안 되는 일이라도 교통 정리가 안 되어 머리 속이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그 결과, 새로운 일에는 겁부터 내고 회피하고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못된 습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니시무라 카츠미의 '밉상과 프로페셔널의 한끝 차이, 야근제로' 중에서 (삼성출판사, 121p)
항상 "바쁘다",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항상 바쁘고, 새로운 일이 주어지면 "처리할 시간이 없다"며 겁부터 냅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있었으면 할 수도 있었는데..."라며 자위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새로운 일, 중요한 일이 생기면 그는 "시간이 없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하려면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내지?"라고 자신에게 묻습니다. 그 일에 겁을 내지 않는 겁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 생기면, 변명이나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없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 유한합니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일은 누구에게나 많습니다. 중요한 일, 꼭 해야하는 일이 생겼다면 시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시간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생각해보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덜 중요한 다른 일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일하는 방법을 개선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고, 위임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필요할 경우 시간을 만들어내야겠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 그런 마인드입니다.
<출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 0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