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알티지기에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1월 워크샵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정식 본부 워크샵이 아닌 조인트 워크샵으로 다녀왔는데요 그 구성멤버들로는 경영지원팀, 컨설팅팀, 기획팀 이렇게 3팀이 아주 재미나고 알차게 다녀 왔어요~^^ 함께 가고 싶었던 다른 팀들도 있었는데 함께 스케쥴 조정하기가 어려워 이번에는 이렇게 3팀이 다녀왔답니다!!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이번 워크샵 장소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마루산펜션!!!! 이 곳에서는 서바이벌 게임과 ATV(사륜구동오토바이) 를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더불어 고기파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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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금요일, 오전에 바쁘게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버스를 타고 마루산으로 Go Go Go !! 점심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대충 내려놓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펜션에서 준비한 산채비빔밥을 삭삭삭 먹고, 짐 정리 후 다들 집합!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하기 전, 팀을 나누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였죠~ 1팀 그린팀, 2팀 옐로우팀으로 나뉘어 교관님의 서바이벌 교육을 받았습니다. 전 처음 해보는 서바이벌 게임이라 약간 겁도 나고 (안아플줄 알았는데 맞아보니 따끔하더라구여~ㅋ) 생소했지만 직원들과 함께 갈대밭을 헤치며 잼있고 안전하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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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진행된 게임은 ATV, 사륜구동 오토바이 롸이딩~~ 전 개인적으로 서바이벌보다 요거를 더 타보고 싶었었는데요..^^ 자전거나 자동차를 운전해본지 넘 오래되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교관님의 설명을 듣고 맘을 가다듬고 편하게 운전을 해보니 아주 즐겁게 잘 탈 수 있었습니다. 돌도 많고 구불구불한 길을 쌩하고 달리는 기분도 처음 맛보아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는데도 게임들을 즐기니 추운줄도, 시간가는줄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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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스케쥴이 다 끝나고 몸을 녹이러 숙소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보드 게임들!! 루미큐브, 할리갈리, 덤플링 몽키, 젠가 같은 재미난 보드 게임들을 요기 조기 그룹들이 형성이 되어 하였는데요 다들 정말 재미있게 게임들을 하시더라구여~ 중독성 은근 강한 보드게임들 ㅎㅎ 한창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자나요 보드게임방들도 많이 생겼었고... 그런 풍경들이 저희 워크샵때도 그려지더라구요~
운동을 하며 추위를 이겨냈으니 인제는 신나는 고기파티가 이어져야겠죠?? 저녁 메뉴는 삼겹살과 닭갈비 !! 지금도 군침이 나는데요~ 포장마차 같이 꾸며진 야외에서 구워 먹는 고기의 맛이란~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믿고 더이상 설명 안할께요^^ 누가 다 먹을까 걱정하며 사간 술들도 한병 두병 다 동이나고 다들 기분좋고 즐겁게 저녁식사마쳤습니다. 우리 컨설팅팀의 요리사 호진씨가 만들어준 오뎅탕과 쏘야(쏘세지야채볶음) 맛 또한 일품이었고 모두들 그의 주부본능에 감탄을 하였었죠~ 맛있었어요!!!! 숙소로 돌아와 또 보드게임의 매력에 푹 빠져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게임을 즐기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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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 일찍부터 부지런히 기상하여 북어해장국을 먹고 짐 정리와 숙소 청소를 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루산펜션을 바이바이 하고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2007년 마지막이 된 워크샵이라 더 아쉬웠고, 또 색다른 경험을 하여 즐겁고 기억에 남는 그런 워크샵이었습니다. 추억과 사진이 남아 있기에 지금도 흐믓하게 미소 지으며 회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년 워크샵도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