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난리가 났네요~~
한눈에 쏙~ IT News :
2008. 9. 3. 22:33
구글이 웹브라우저를 내놨답니다. 국내외 뉴스 사이트를 뒤지는 게 취미인지라^^ 오늘도 돌아봤는데, 구글 얘기로 도배들이 돼 있네요. 아예, 구글 크롬 특집판을 낸 곳도 있습니다. 혹시 '구글 크롬이 뭔데 그 난리야' 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특집페이지 한번 둘러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요기 입니다.
구글 참 대단한 회사입니다. 이렇게 뭘 해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니 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전긍긍하는 이유를 알듯합니다. 이번 크롬도 웹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적지않은 긴장감을 줄 것 같군요.
아, 또 하나 웹브라우저 시장에는 이미 크롬에 앞서 MS를 위협하고 있는 파이어폭스(일명 불여우)가 있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말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녀석이죠. 강추합니다.
유럽에서는 파이어폭스가 웹브라우저 시장의 20%대까지 점유하고 있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익스플로러가 99% 수준이라는 군요. 개인적으로 써봐도 파이어폭스가 훨씬 가볍고, 속도도 빠르고 또 오픈소스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플러그인들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정말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플러그인들이 많습니다.
이런 점때문에 저도 파이어폭스 매니아인데,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많이 사용한다는 액티브X 때문에 국내 파이어폭스 이용자가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군요. 저 역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다보면 액티브X 때문에 작동이 안되는 사이트를 많이 만납니다. 꼭 파이어폭스 때문이 아니더라도 화면이 깨지거나(이건 웹표준 준수 문제때문이겠죠), 작동이 멈춰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파이어폭스가 '이럴 때를 대비해(?) 특정 사이트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브라우징을 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갖춰놓고 있기 때문이죠. 파이어폭스로 브라우징을 하다가 이상현상을 발견한 사이트가 발견되면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보기' 기능을 하는 단추만 누르면 됩니다. 아예 그런 사이트를 등록을 해두면 나중에는 파이어폭스가 알아서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자동으로 바꾼후 브라우징을 합니다. 헌데, 이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금융사이트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에는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바꿔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이 필요할 때는 아예 익스플로러로 사용합니다. 이것만 빼고는 거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죠.
크롬 얘기하다가 다른 길로 샜네요. 실은 크롬의 등장으로 파이어폭스도 위협을 받게 된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려다가 그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라 파이어폭스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 거죠. 파이어폭스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모질라재단의 CEO가 한 말씀 하셨네요. '경쟁은 혁신을 낳는 것이다'라고요. 존 릴리의 개인 블로그에 가보시면 어떤 말씀을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크롬을 다운받아 잠깐이지만 써 봤는데 아주 간결하더군요. 깔끔하고 속도도 많이 빠른 것 같고. 크롬은 구글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특화됐다고 하니, 웹의 플랫폼화 전략의 선봉장인 셈이군요.
심정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주체체를 구글이 막아줬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이러다 구글이 웹을 지배하는 독점 기업이 되면 어떻게 되나 싶기도 하네요. 벌써 그렇게 됐나.~~~
혹시 필요하신 분 여기 가면 크롬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요기
언젠가 이런 뉴스에 세계가 들썩들썩할 때가 오겠죠. 이런 뉴스 말입니다.
구글 참 대단한 회사입니다. 이렇게 뭘 해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니 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전긍긍하는 이유를 알듯합니다. 이번 크롬도 웹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적지않은 긴장감을 줄 것 같군요.
아, 또 하나 웹브라우저 시장에는 이미 크롬에 앞서 MS를 위협하고 있는 파이어폭스(일명 불여우)가 있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말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녀석이죠. 강추합니다.
유럽에서는 파이어폭스가 웹브라우저 시장의 20%대까지 점유하고 있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익스플로러가 99% 수준이라는 군요. 개인적으로 써봐도 파이어폭스가 훨씬 가볍고, 속도도 빠르고 또 오픈소스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플러그인들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정말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플러그인들이 많습니다.
이런 점때문에 저도 파이어폭스 매니아인데,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많이 사용한다는 액티브X 때문에 국내 파이어폭스 이용자가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군요. 저 역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다보면 액티브X 때문에 작동이 안되는 사이트를 많이 만납니다. 꼭 파이어폭스 때문이 아니더라도 화면이 깨지거나(이건 웹표준 준수 문제때문이겠죠), 작동이 멈춰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파이어폭스가 '이럴 때를 대비해(?) 특정 사이트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브라우징을 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갖춰놓고 있기 때문이죠. 파이어폭스로 브라우징을 하다가 이상현상을 발견한 사이트가 발견되면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보기' 기능을 하는 단추만 누르면 됩니다. 아예 그런 사이트를 등록을 해두면 나중에는 파이어폭스가 알아서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자동으로 바꾼후 브라우징을 합니다. 헌데, 이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금융사이트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에는 익스플로러 엔진으로 바꿔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이 필요할 때는 아예 익스플로러로 사용합니다. 이것만 빼고는 거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죠.
크롬 얘기하다가 다른 길로 샜네요. 실은 크롬의 등장으로 파이어폭스도 위협을 받게 된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려다가 그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라 파이어폭스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 거죠. 파이어폭스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모질라재단의 CEO가 한 말씀 하셨네요. '경쟁은 혁신을 낳는 것이다'라고요. 존 릴리의 개인 블로그에 가보시면 어떤 말씀을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크롬을 다운받아 잠깐이지만 써 봤는데 아주 간결하더군요. 깔끔하고 속도도 많이 빠른 것 같고. 크롬은 구글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특화됐다고 하니, 웹의 플랫폼화 전략의 선봉장인 셈이군요.
심정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주체체를 구글이 막아줬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이러다 구글이 웹을 지배하는 독점 기업이 되면 어떻게 되나 싶기도 하네요. 벌써 그렇게 됐나.~~~
혹시 필요하신 분 여기 가면 크롬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요기
언젠가 이런 뉴스에 세계가 들썩들썩할 때가 오겠죠. 이런 뉴스 말입니다.
알티베이스 차세대 DBMS 발표...오라클-MS-IBM, 긴급 대책회의 소집꿈이 아니랍니다. ㅎㅎ
국내 블로거들도 난리가 났네요. 올블로그 메인에 크롬 포스팅이 줄줄이 달리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