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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9 컨설팅팀 워크샵 가다... 5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주간 회의중 급작스런 팀장님의 바람이나 쐬고 오자라는 명령에 의거하여

ㅡ_ㅡ;; 즉각 움직인.. 1주일 남겨놓구 이런.... 요구를 하시다니....

부랴부랴 부랴부랴 예약 질... 업무를 한 스탭 뒤로 물리고 오로지 예약질....

우와.. 방 많다... ㅡ_ㅡ;;

팀원분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해먹을까의 리서치 결과

초호화 부페라는 심모과장님의 요청도 있었지만.. 굳건하게 두툼한 목살과 ....

가까운 청평호반의 물놀이를 추진하여....

펜션을 잡았다... 펜션은... 레이크 힐....

아래 사진으로 한번 들여다 보자

요놈이다.. 이런 건물이 두채가 나란이 져 있다... 우리는 2층의 205호

큰 방 두개.. 작은 거실 하나.. 뭐 열명이 충분히 쓸만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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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을 한번 둘어볼만 하다... 이날은 추적 추적 비가 오는 날이라
실제보다 약간 어두움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앞에... 멋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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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그렇다 이곳은 수상스키 바지선이 펜션과 아주 가까이 붙어 있는 그런 곳이었던 것이었다
뭐   볼것이 있겠는가?? 언능 달려 들어보자....
짐을 풀자마자 나갈 것을 권유 하였고 다들 들뜬 마음으로 고고싱을 하였다...
ㅡ_ㅡ;; 물은 생각보다 따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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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우리들의 물놀이를 간단하게 한번 구경해보기로 하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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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 !! 그렇다!!! 빙고!!! 멋진 웨이크 보드는 바로 나였던 것이었다...

움훼훼훼훼 대략 살포시 멋지다 해주었음 하는 바램이 있다...

참고로 본인은 ㅡ_ㅡ;; 알틱스의 신임회장이다.. 아직 뭐 한건 없지만 다양한 행사 준비를 위해

금액일 비축중이다... 움훼훼훼훼훼 ㅡ_ㅡ;;;;;

웨이크 금액은 과히 싼것은 아니었다.. 내가 예전에 다니던 곳에는 보통 15000원 정도 해줘었는데

여기는 아무리 스키장하고 펜션하고 따로라지만 금액 좀 잘 해주지 겨우 2만원 써놓고

인심쓰는 척 18000원 받더이다...  수상스키장은 대략 비추다....

그래서 담날 아침에도 탈려다가 걍 말았다.. ㅡ_ㅡa

우리는 이렇게 약 두어시간 동안의 물놀이를 마쳤다....

얼마 들었는지 금액에 대한 부분은 거론치 않겠다... 덜덜덜.... ㅡ_ㅡ;;;

당분간 팀 회식 없다... ㅠㅠ 긴축재정이다.... 은주씨한테 입금 좀 많이 해달라고 졸라야 겠다...

먹거리는... 일부로 정육점? 아니 마트 고기 판매대에 가서.. 잘라져 있는 목살을 무시하고...

두툼하게 2.5Cm 정도의 두깨로 다시 잘라 달라고 했다.. 고기 6근, 스팸, 구이용 햄, 버섯, 고추

, 태국산 대하 ㅋㅋ 기타 등등등 ㅡ_ㅡ;; 대박 맛난 것들로만 준비 하였다...

이자리를 빌어 고기를 맛나게 구어주신 최모 과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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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멋었다.... 술을 거의 못하시는 권차장님을 제외하고

소주 8병, 맥주 피티2개, 막걸리 2개, 조니워커블랙 750ml 1개 ㅡ_ㅡ;; 를 말끔하게 그날 밤까지

비웠다... 물론 고기도 깔끔하게 다 먹었다... 참으로 맛나더이다....

숙소 내부에서 있던 일은 비밀에 붙힐 것이다.. 이유는 우리팀만의 고유한 놀이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뭐 간략히 얘기 하자면 빔프로젝트를 이용하여 미개봉 영화를 하나 보았고...

그 다음에는 뎅굴 뎅굴 굴르면서 또 서로간에 화기 애애한 가운데에서 즐거운 팀놀이 문화를 가졌다

ㅡ_ㅡ;; 역시 박차장님은 대단하시다 크크

최과장님 미어! 미어미어!!! (어설픈 애교다 그냥 넘어가자...)

아무튼 미자씨하고 김현철 과장님은 곧 중국지원 때문에 또 출장인데 즐거웠길 바란다...

이 자리를 빌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자 언제나 기발한 상상력과 추진력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최정근 팀장님(이번에 우수사원 되셨다지 아마?  ㅎㅎ 브라보! )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ㅡ_ㅡ;; 근무시간에 이런거 써두 되나 몰라...

저두 나름 바뿌거등요~~~

언능 일해야 겠다.... ㅡ_ㅡ;;                          후다닥~~    ┌(*__) ┘



묵묵히 수고해주신분 :
 
Nikon D80 + SB-800 + Tamron 28-75mm 2.8D + Nikkor 85mm 1.8D

수상스키장 뽀돌이 세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