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에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가장 변화가 빠른 IT 분야는 또 얼마나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까요.

미국의 IT 전문 매거진 <인포월드>가 재미있는 예측을 내놓았네요. 미래 쇼크(Future Shocks)라는 제목을 달고 앞으로 10년안에 벌어질 10가지 쇼크를 점쳤습니다. 자, 어떤 것들인지 한번 감상해보시죠.

● Triumph of the cloud

클라우드 컴퓨팅, 이미 시작됐죠. 완벽한 웹플랫폼 시대가 5년안에 도래할 것이라는 군요. 웹에 모든 정보가 있고 사용자는 결과만을 받아보는 시대. 메인프레임과 더미터미널 시대가 있었죠. 거대한 사이버 메인프레임, 바로 웹입니다.

● Cyborg chic

휴먼인터페이스 기계장치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겠군요. 인구의 절반이 사이보그가 된다니... 사이보그 바이러스도 출현한다고 합니다.

● 기다림없는 운영체제, 'Windows Sci-Fi'

부팅 시간 없고, 에러 없는 운영체제의 출현. 음... 그래서 '윈도우 SF'!!!

● Nothing escapes you

한 사람 일생의 모든 정보를 기록하는 이른바 '메멕스'가 등장. 무섭군요.

● Smartphones take center stage

이미 시작됐죠. 구글폰일까요. 아이폰일까요. 그도 아니면 다른 무엇. 공중에 가상 키보드를 띄워 입력할 수 있게 하는 기술도 결합한다는데...

● Human-free manufacturing

너무 쉬운 예측 아닐까요.

● Perfect image recognition

길을 가다 이름모를 꽃을 발견, 사진을 찍어 구글에 물어보면 꽃이름을 알려준다.!!!

● Big Brother never sleeps

큰형, 제발 잠 좀 자라...

● Unbroken connectivity

언제 어디서나 정보의 연결은 끊기지 않는다.

● Relationship enhancement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별이 사라진 새로운 인간관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어떻게 변화하려나, 아니면 진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